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 아직 코로나19 감염증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항바이러스약 개발 사업이 과학연구 단위들에서 급선무로 되고 있다고 2월 2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와 약학연구소가 유능한 연구사들을 선발해 항비루스약물 개발을 적극 다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미생물검정소에서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내놓은 뉴풀린광폭항바이러스주사약이 무독성 검사에서 합격됐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아리랑메아리는 또 돌림감기바이러스, 조류독감바이러스 등
북한 선전매체 서광이 북한이 개발한 우웡(우엉)항바이러스 약품을 소개했다. 북한 언론들은 이 제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하면서 이 약품을 소개한 바 있다.서광은 “지금 북한의 약물생산 단위들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우기 위한 긴급 조치의 하나로 항바이러스 작용이 뚜렷한 '우웡항바이러스 물약'을 많이 생산하기 위한 전투를 벌리고 있다”고 2월 9일 보도했다.서광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증식이 폭발적이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힘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