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식량난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전국적으로 아사자가 속출하고 체제가 흔들릴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통에 확인을 한 사안입니다. 그런데 왜 그런 보도가 나오고 일부 전문가들이 그렇게 주장하느냐구요? 그거야 정치 때문이겠지요."2~3달 전 북한이 극심한 식량난에 봉착했고 전국적으로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대북 소식통을 인용한 국내외 언론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고 일부 전문가들이 이에 호응했다.그러나 무너질 것이라던 북한 체제는 이번에도 무너지지 않았다. 또 아사자가 전
북한 연구원들이 고도의 방사선으로 인해 CCD카메라 성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원자로 등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장비 고장에 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8월 2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물리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신경망을 이용하여 방사선 쪼임에 따르는 CCD카메라의 전하전달률 열화를 예측평가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CCD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의 일종으로 전하결합소자(CCD)를 사용해 영상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디지털 데이터로
북한이 우주 방사선으로부터 반도체, 중앙처리장치(CPU) 등 정밀장치를 보호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인공위성, 우주 로켓, 탄도미사일 개발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김일성종합대학학보 물리학 2019년 제65권 제1호에 '몇 가지 재료에서 중성자 차페 특성에 대한 모의'라는 논문을 수록했다.논문은 "우주기술 분야에서 일어난 사고의 39%는 인공위성 내부에 설치된 전자요소들이 우주 복사환경에서 그 기능을 잃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됐다"며 "따라서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피폭에 대해 항공사들이 안전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항공기 승무원에 대한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항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변재일 의원에 따르면 현행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과 시행령 등에는 국제항공사업자가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피폭량을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비행노선 변경, 피폭방사선량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의 안전조치를 할 의무가 있다.그러나 2017년 원자력안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