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북한 IT 업체의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공개하며 북한 IT 인력을 고용하고 가상자산을 지급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정부가 공개한 지갑은 2021년에 사용되던 것이며 최근 1년 이상 사용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3일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북한 IT 인력의 해외 외화벌이 활동에 직접 관여해 온 북한 기관과 개인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한국 정부는 북한 기관 3개와 개인 7명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독자제재 추가 지정 대상은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 동명기술무역회사,
북한이 블록체인 강국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가상자산 해킹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탈중앙화금융 디파이(DeFi), 메타마스크 등도 분석해 취약점을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웹3.0 분야로 발을 넓힐 것이라는 지적이다.22일 국정원은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를 언론에 공개하고 최근 해킹 동행과 내년 전망을 발표했다.국정원 관계자는 “북한이 금융기관, 가상자산 등을 해킹해 2017년 이후부터 1조5000억원 이상을 탈취했다. 올해는 8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을 위한 ‘정보보호 R&D 핵심원천기술 이전 설명회’를 오는 9월 15일에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KISA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을 예방·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5G 이동통신망 대상 비정상 공격 탐지·차단 기술 ▲사이버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 기술) 및 자동 대응 기술 ▲가상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부정거래 등 사이버범죄 악용 추적 기술 ▲인공지능 기반 웹 위협 탐지·예측 기술 등 총
북한 김정은 총비서의 사진과 각종 그림들이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마켓인 오픈씨(OpenSea) 경매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김정은 총비서의 NFT 사진 가격은 36만 달러(한화 4억3000만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3일 NFT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를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 등이 오픈씨에 등록되고 있다.2017년 미국에서 설립된 오픈씨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활발한 NFT 마켓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NFT는 블록체인으로 사진,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에 소유권을 기록하는 암호화 자산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을 위한 ‘국가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세미나’를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2021)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KISA는 이번 세미나에서 5G 이동통신망 대상 비정상 공격 탐지·차단 기술, 사물인터넷(IoT) 대상 보안위협 분석·대응 기술, 가상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부정거래 등 사이버범죄 악용 추적 기술, 인공지능 기반 웹 위협 탐지·예측 기술, 보안지원 종료 등 구형 전산시스템의
디지털투데이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부터 ‘2021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디지털투데이는 '테크트렌드 인사이트: 2021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전망'이란 주제의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분야 최신 이슈를 살펴본다.또 세계 각국 정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실험,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프로젝트들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 미칠 파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범죄자들이 자금 추적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네로 등 가상자산을 이용하고 있지만 결국 검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경찰청은 올해 가상자산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자를 1786명이 체포했다.11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최종상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총경은 최근 디지털자산박람회(DAXPO) 주최측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월컴투비디오, N번방, 박사방 등 성범죄 추적 사례를 소개했다.최 총경은 “가상자산 관련 범죄는 아동성착취물 유통, 자금세탁 수단 유용, 거래소 해킹, 투자빙자 사기, 크립토재킹 등 5가지로 구분할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대표 최재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 취약계층과 자가 격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업계, 투자자들과 힘을 모은다.빗썸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후원금 1억 원 기부에 이어,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빗썸 상장 블록체인 프로젝트, 빗썸 회원 및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빗썸의 기부에 프로젝트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업체는 원화나 비트코인(BTC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3월 3일 이스라엘 크레도락스(Credorax)와 블록체인 및 업무자동화(RPA) 솔루션 기반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크레도락스는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지급, 정산 등 거래 처리를 위한 서비스를 유럽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크레도락스는 자사의 지급결제 플랫폼에 삼성SD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Nexledger Universal)을 적용해 보안, 거래처
북한이 미국 블록체인 미디어인 코인데스크와 코인텔레그래프 등을 보면서 암호화폐, 블록체인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지적한 북한의 위장 암호화폐공개(ICO) 프로젝트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12월 6일 NK경제는 북한의 위장 사업으로 알려진 마린체인 플랫폼(Marine Chain Platform) 프로젝트의 트위터 계정을 찾아냈다. 이 계정은 2017년 11월 만들어졌다.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는 2019년 9월 공개한 대북제재 보고서에서 북한이 지난 2018년 4
빗썸, 업비트 등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유출이 잇따른 가운데 내년에도 암호화폐 탈취를 시도하는 공격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보도자료 등 정상 문서 파일을 위장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도 증가할 것이라는 지적이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이하 협의체)’에 참여하는 국내 주요 보안업체 6개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전경련에서 열린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에서 2020년도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을 5일 발표했다.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미국 연방 검찰이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를 북한에 기술정보 제공 혐의(대북제재 위반)로 체포 및 기소했다고 밝혔다.미국NBC뉴스 등 외신들은 미국 검찰이 버질 그리피스(Virgil Griffith)를 북한에 자금 세탁과 제재 회피에 사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29일 (현지시간) 보도했다.외신들에 따르면 버질 그리피스는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에 소속된 암호화폐 전문가다. 그리피스는 미국 국무부가 북한 방문을 허가하지 않았음에도 올해 4월 평양에서 개최된 블록체인&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더비체인은 9월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엑스 2층 스타트업센터에서 ‘디지털 자산 기술 트렌드와 뉴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더비체인은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한 탈중앙화 금융, 일명 디파이(DeFi)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투자자 관점에서 유의해야 할 내용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자산으로서의 암호화폐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자산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자산, 암호화폐를 어떻게 봐야 할지, 또 앞으로 디지털 자산이 어떻게 발전할 지 소
스페인에 거점을 둔 친북 단체 조선친선협회(KFA) 회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침입 사건이 북한의 김혁철 대미특별대표 정보를 빼내기 위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 회장은 29일 기자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LiNK, 천리마민방위, 자유조선은 모두 미국 CIA에 고용된 사람들이다”라며 “그들은 과거 스페인 대사를 했던 (북미) 협상대표인 김혁철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이번 사건을 명령받았다”고 주장했다. 알레한드로 회장은 “그들은 실패했
NK경제의 전신인 디지털 허리케인에서는 지난 2017년 12월 25일 올해 2018년 이슈가 될 북한 IT 주제를 8가지 전망했었습니다. 2018년이 약 1달 남은 지금까지 과연 어떤 전망이 맞았고, 어떤 전망이 틀렸을까요? 오늘은 디지털 허리케인의 2018년 북한 IT 8대 이슈 전망 실현 여부를 분석해 보겠습니다.첫 번째로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내 인공지능(AI) 발전과 AI 스피커 등장을 예측했습니다. 이는 거의 정확히 맞았습니다. 최근 북한 IT 분야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인공지능입니다. 북한은 바둑 게임을 넘어
북한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국제 행사를 평양에서 개최한다.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해외 친북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평양에서 처음으로 '조선국제블록체인컨퍼런스(KOREAN INTERNATIONAL BLOCKCHAI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0년에 만들어진 조선친선협회는 대표적인 해외 친북 단체로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회장이 만들었다. IT 개발자였던 알레한드로 까오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록체인 육성과 합리적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서밋 & B7 CEO 서밋’이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서울 2018과 함께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 추진되고 있는 최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블록체인 엑스포가 함께 열려 생활 속에서 구현될 블록체인 기술을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