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NK경제를 사랑하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정부의 성향, 기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남북, 통일 정책이 특히 그렇습니다.북한, 남북, 통일 관련 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넘어 법적 조치의 대상의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실제로 과거에는 북한 관련 단독, 특종을 쓰는 것이 박수를 받는 일이었지만 지금은 어디서 그런 정보를 입수했느냐고 추궁을 당하는 상황입니다. 또 정권 관계자들의 마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미사일 도발을 당장 멈춰야 한다. 적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무모한 도발을 지속할수록 국제 사회에서 고립될 것이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될 것이다. 선대들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의 노력들이 폄훼되지 않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 공직자들의 첫 번째 의무는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그중에 정말로 중요한 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까스로 부결된 이후 남한 정치권에서 혼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3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국회에서 각종 부정부패의혹에 연루된 이재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간신히 부결된 이후 민주당 내부의 혼란과 마찰이 계속 가속화 되고 있다’고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안의 친명계(친이재명파)와 이재명 대표의 지지모임인 개딸(개혁의 딸)들이 인터넷에 더불어민주당낙선자명단, 이재명 구속을 주도한 역적들이라는 제목으로 비명계(비이재명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무모한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온 국민이 대형 참사로 슬픔에 빠진 시기 북한의 반인륜적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어제 북한이 쏜 미사일 3발 중 한 발은 NLL 이남 지역에 탄착했다. 분단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도발행위이다. 오늘 탄도미사일 발사도 9.19 군사합의 정신 위배이자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다”라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북한에 군사적 도발을 당장 멈출 것을 촉구하고 ‘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한순간도 포기할 수 없는 겨레의 숙원이라며 남북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윤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9.19 군사합의’ 4주년 기념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축사로 시작된다. 김도균 전 남북군사회담 수석대표가 발제를 하고 김종대 전 의원, 윤건영 의원, 이정철 서울대학교 교수, 이제훈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정욱식 한겨레평화연구소장 등이
대통령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북한의 핵무력 법제화에 유감을 표명하고 위협 중단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9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9월 8일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자신의 ‘핵무력’을 ‘국가방위의 기본역량’으로 규정하며 핵무기 사용의 문턱을 낮춘 법령을 만들어 공개했다”며 “이 법에 따르면 북한은 우리 군의 선제타격이나 선제타격이 임박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핵무기를 사용한다. 매우 충격적이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돌출되었던 선제 타격론이 남북 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5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짐에 따라 남북 관계, 통일 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639만4815표(48.56%)를 득표해 161만7738표(47.83%)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고 대통령에 당선됐다.윤석열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수사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컴찰총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조국 전 민정수석 등에 대한 수사로 현 정부, 여당과 갈등을 빚으면서 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서 대
북한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난타전을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월 2일 ‘권력 야심가들의 추악한 개싸움’이라는 글을 통해 “최근 남한에서 대선을 앞두고 여당과 국민의힘 사이에 피 터지는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국민의힘이 코로나19 방역실패, 부동산가격 폭등, 청년실업대란, 남북관계파탄 등 현 당국의 정책 실패를 부각시키며 ‘비리정권’, ‘히틀러’, ‘파시스트’ 등 막말까지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 성남 시장 시절 의혹과 이 후보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모두 비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 헤럴드경제, 한겨레, 오마이뉴스, 민중의소리 등을 인용해 남한 여야 대선 후보들이 본인은 물론 부인의 부정부패의혹과 대결적 망언으로 각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2월 15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이재명 후보가 형수 욕설 문제와 대장동개발 특혜 의혹으로 야권의 공격 대상으로 되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시기의 고발사주의혹과 검찰을 동원한 처와 장모의 범죄의혹 감싸기 논란, 주120시간노동, 개사과논란 등으로
북한이 남한 대선 정국이 아수라장이라며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를 모두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언론 헤랄드경제, 뉴시스, 세계일보 등을 인용해 남한 각계가 여야 대선 후보 가족들의 부정부패 의혹이 연속 터져나와 아수라장이 돼 버린 정치판에 대해 신랄히 비난하고 있다고 12월 27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국민의힘이 여당 소속 대선 후보 이재명의 아들이 불법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걸고 ‘범죄자 집안’이라고 몰아세웠다고 소개했다. 또 여당은 국민의힘 소속 대선 후보 윤석열 부인의 학력, 경력위조 등 부정부패 의혹을 폭
북한이 남한 대통령 선거 여야 후보인 이재명, 윤석열 후보에 대해 비호감이라고 지적했다.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한국일보, TV조선, 한국경제 등을 인용해 남한에서 대선 후보들에 대한 비호감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12월 23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대선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찍을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한 달 전 14%에서 16%로 올랐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또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20대, 30대 부동층은 지난달 20대가 29%, 30대가 20%였다면 한 달 동안에 각각 34%, 27%로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청년들이 대선 후보들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통일의메아리는 파이낸셜뉴스, 이데일리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 청년들 사이에서 대선 후보들에 대한 환멸이 높아가고 있다고 11월 19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대선 후보로 나선 여당후보가 연일 청년층과 소통한다, 면접비 지원을 한다며 청년표심 구애에 나서고 있고 야당후보도 특권과 반칙근절을 외치며 청년층의 요구에 응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청년층 끌어안기에 나섰고 전했다. 하지만 청년층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칭한 것은 이재명 더불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언론을 인용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공통점이 비호감이라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미디어오늘, 한겨레, 경향신문 등 남한 언론들이 여야 대선 후보들에 대한 공통점을 분석 평가하면서 민심의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11월 10일 전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언론들이 두 후보들의 공통점이 비호감도가 높은 것이며 특히 청년층 사이에서 비호감도가 높다고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후보들에 대한 지지 열기가 이처럼 낮고 비호감도가 높은 대선은 처음이라고 설명했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노컷뉴스, 헤랄드경제 등을 인용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9월 28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여당 대선 예비 후보를 공격하던 국민의힘이 관련 사실이 점차 드러나면서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국민의힘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대장동 개발 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또 지금까지 국민의힘이 화천대유의 실소유주가 이재명 지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실상 돈이 흘러간 곳 중에 야당 측 인사의 가족이 포함된 것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통일, 대북 정책을 발표했다. 이 도지사는 최우선 과제로 북핵 문제 해결을 꼽고 조건부 제재완화(스냅백)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도지사는 22일 오전 서울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북핵문제 해결”이라며 “최선의 해법은 ‘조건부 제재완화(스냅백)와 단계적 동시행동’이다.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을시 즉각적인 제재 복원을 전제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그에 상응하는 대북제재 완화조치를 단계적으로 동시에 실행하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문재인 정부가 임기말 레임덕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려명은 남한 언론 매일경제가 남한 현 정부의 임기말 통치력 약화 현상에 대해 보도했다고 4월 13일 전했다.려명은 남한 언론을 인용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행위와 전세금인상논란으로 청와대 정책실장이 해임되면서 당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일부 관료들 사이에서 서로 눈치를 보면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려명은 부동산 적폐 청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한 문재인 정부의 지시가 실무진에서는 전혀 먹혀들
경기도가 남북 공동 DMZ 보존관리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DMZ 보존관리 남북공동추진을 중앙정부 정책과제로 포함시켜달라고 건의했다.NK경제가 입수한 경기도 문건에 따르면 경기도는 DMZ 보존관리 마스터 플랜 수립을 건의했다. 무분별한 개발추진으로 소중한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이 파괴되지 않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DMZ을 선제적으로 보호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또 남북이 공동으로 DMZ 보존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및 교류방안을 마련해 줄 것도
남북 화해 협력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경기, 강원 북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경기도 북부를 평화통일특별도로 만드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평화통일특별도는 사실상 경기도를 나누는 것이어서 실제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평화경제특구 등 대안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NK경제가 입수한 김포시의 평화통일특별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20일 문희상 의원(국회의장) 등은 경기 북부 10개 기순을 평화통일특별도로 지정해 남북 교류의 요람으로 만다는 법안을 제출했다. 김포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