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개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공격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159개 단체들로 구성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이 2월 4일 오후 서울 무교동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8차 긴급행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공격을 규탄하고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집회는 활동가들, 시민들 그리고 집회 참여 단체 관계자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김진억
시민단체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타(Meta)가 최근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이용 약관 등을 개정할 것임을 공지하며 이에 대한 동의를 강요하고 있다고 7월 24일 비판했다.시민단체들은 메타가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정보 서비스 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업데이트 ▲서비스 약관 등 모든 정책이 ‘필수’로 돼 있고,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관련 계정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시민단체들은 메타가 시장에서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민감하면서도 방대한
89개 한국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검토 중단과 인도적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시민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 예정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6월 29일~30일)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며 더 많은 국가의 더 많은 군사적 개입은 전쟁을 격화하거나 확대하고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남길 뿐이라고 주장했다.시민단체들은 무기지원이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명분이지만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는 사실
사단법인 물망초는 ‘자유를 꿈꾸다’를 주제로 ‘제1회 서울락스퍼인권영화제’를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은 물망초 박선영 이사장이며 집행위원장은 이장호 영화감독이다.개막작으로는 일본 요코타 메구미의 납북 과정과 송환을 다룬 ‘납치’(원제목 메구미에 대한 맹세)가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언플랜드, 미스터존스, 홀로도모르: 우크라이나 대학살, 아일라, 태양아래, 죄수, 암살자들 등의 영화가 상영된다.영화제 2일째에는 북한 인권 및 납북자 송환 문제를 다룰 세미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