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의 모회사인 더존비즈온이 국내 4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에 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칭 ‘더존뱅크’를 설립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금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토스뱅크, 웰컴저축은행이 각각 제공하는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과 ‘웰컴저축은행 쇼핑몰판매자론’ 앱 2종이 자사 스토어에 출시됐다고 8월 25일 밝혔다.카페24는 지난해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최초로 제1금융권 은행인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자사 플랫폼 기반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무담보 금융 서비스 ‘매출더하기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제2금융권과의 협력을 더해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금융 상품을 확대해 선보인다.토스
금융위원회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임시회의를 개최해 한국토스은행(가칭)에 대해 은행업(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 및 금융감독원 심사의견 등을 감안해 토스뱅크 1개사에 대해 예비인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토스은행는 ‘은행법’ 및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상 은행업(인터넷전문은행)을 영위하며 자본금은 2500억 원(무의결권부 우선주 625억 원 포함)으로 한다. 주주로는 토스,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한화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이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