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연구원 등이 집필한 50여건의 논문이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의 국제학술잡지에 수록됐다고 10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수년 간 김책공대가 350여건의 과학연구 과제를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나간 대학의 연구원들이 발전설비증설공사에서 중요한 문제인 무중유착화 및 연소안정화기술과 화력발전소 분산형조종체계를 북한식으로 완성하는 등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했다는 것이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전자공학부가 자동인공호흡기를 비롯한 10여종의 보건 설비를 설계, 제작했다고 3월 3일 보도했다.김책공업종합대학 전자공학부 연구원들은 최근 자동인공호흡기, 수술용전신마취기 등 10여종의 의료설비들을 설계, 제작했다고. 연구원들은 세계표준규격에 부합되면서도 북한의 의료 상황에 맞도록 설비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아리랑메아리는 보건용산소와 압축기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기존 자동인공호흡기와 달리 이번에 개발된 자동인공호흡기는 보건용산소통의 압력을 이용해 설비의 동작을 원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