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전국화장품전시회가 진행된다고 1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와 일용품공업성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북한 화장품공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양화장품공장을 비롯해 북한의 수십 개 화장품생산 및 연관단위들이 참가한다고 한다. 전시회는 제품전시회와 과학기술발표회로 나뉘어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국화장품전시회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진행된다고 10월 31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의 참가대상은 전국의 화장품생산단위들과 과학교육부문을 비롯해 화장품 생산과 연관된 부문의 교원, 연구사, 기술자, 박사원생, 현장일군들이다. 전시회에는 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 머리칼용화장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기간 제품전시와 함께 화장품 관련 과학기술발표회도 진행된다고 한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