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평양공업대학 등 대학들과 공장대학들에서 8600여개의 학과목 교수 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 정보화하고 10만7000여건의 전자교수안을 완성했다고 9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쌍방향 전자 직관물을 이용한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외국어 청취능력을 높여주는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했다고 소개했다. 또 평양교원대학에서 어린이교육용로봇를
"왜 북한 IT, 과학을 취재하고 기사를 씁니까?" "그게 돈이 됩니까? 어떻게 그걸로 먹고 사나요?" 필자가 근례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이다. 왜 이런 질문이 나올까? 그것은 북한 IT, 과학기술 취재가 어쩌면 이상적이기 때문이다."나는 왜 쓰는가? " 이 질문은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쓴 글의 제목이기도 하다. NK경제 그리고 필자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언젠가는 답해야 할 질문이다. 이에 지금 답을 하고자 한다.북한 IT, 과학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도 없고 전문기자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배후에 누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평양 중구역 경상유치원에서 만든 전자교과서 ‘친한 동무’가 전국적으로 도입되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 5권으로 구성된 친한 동무가 어린이들의 동심에 맞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글과 도덕, 지능, 몸 단련과 정서 등 유치원 어린이들의 종합교육에 동영상과 음성, 문자, 그림을 결합한 다매체 형식의 전자교과서는 인식 교양적 효과성이 대단히 높다고 아리랑메아리는 밝혔다.아리랑메아리는 친한 동무가 2700여점의 그림들이 동영상들과 입체적인 가상현실 모형으로 펼쳐지며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평양 중구역 류성소학교에서 새로운 전자교과서를 만들어 학습에 이용하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학교 교원들이 국어, 수학 등 여러 과목의 교과서들을 현대교육기술이 도입된 특색 있는 전자교과서로 만들어 학생들의 인식능력 향상과 교수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류성소학교는 새롭게 만들어진 전자교과서를 도입해본 결과 교재에 있는 그림만을 가지고 교원이 설명으로 종전의 교수 방법과는 달리 생동한 동화상과 음성배합, 실물투시기를 이용한 직접해보기와 같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