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통일교육원은 지난해에 이어 2030 대학(원)생 및 졸업생, 관련 분야 종사자 대상 통일미래 대비 통일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차세대 통일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월 2일 밝혔다.모집기간은 1월 1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 교육방식은 강의·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이나 현장견학도 병행된다.해당교육은 1년(2024년 2월〜11월) 과정으로 서울시내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임차해 매주 화·목 저녁(19시〜21시)에 진행한다. 교육생들에게는 현장견학 및 우수교육생 선발에 따른 특전 등 교육기간 전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통일위원회는 대북전단살포금지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9월 27일 밝혔다.지난 26일 헌법재판소는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금지하고 위반시 처벌을 예정한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1항 제3호와 제25조 처벌 조항 중 해당 부분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결정했다. 민변은 이에 대해 대북전단 살포행위가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 접경지역 주민들이 겪어야 하는 위협을 외면한 채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설명했다.민변은 대북
행정안전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 염원을 전 세계에전하고 접경지역의 발전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아 비무장지대(DMZ)와
행정안전부는 9월 18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2차 대장정 출정식을 시작으로 6박7일간의 국토 횡단 대장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며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당시 지키고자 했던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장정은 행정안전부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국가보훈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한다. 1차 대장정은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16개국 유학생·대학생, 청년층1
행정안전부는 6월 23일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해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개최되는 ‘1차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DMZ 평화의 길은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접경지역의 10개 시·군을 횡단하는 총 524km의 걷기 여행길로 올해 9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시‧도 합동으로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를 마련했다.1차대장정은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2회로 진행되며, 2차는 9월부터 11월까지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
산림청은 DMZ 산림을 건전하고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기 위해 DMZ 일원에 구축된 산림관리 기반 시설과 ICT 기반의 첨단기술 활용을 담은 ‘제3차 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산림청에서 2016년~2020년 실시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DMZ의 64%가 산림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림이 얼마나 울창한지를 나타내는 임목축적은 우리나라 평균 헥타르당 165㎥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2027년까지 DMZ 일원의 합리적인 관리로 녹색평화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지능
안녕하십니까.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 기사와 기사 작성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그 동안 기사 작성에 대해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다.자칫 설명을 함으로써 다른 언론사, 기자들과 비교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거나 어두운 현실을 이야기함으로써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최근 NK경제의 기사, 기사 작성 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거나 비난을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해명을 하지 않을 경우 계속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사실 그대로 말씀을 드립니다
통일부는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지지향)에서 ‘DMZ그린평화지대화를 통한 남북그린데탕트 구현’을 주제로 ‘2022 DMZ그린평화지대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DMZ국제포럼은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그린데탕트 정책과 과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올해는 국내외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엠지 접경지역에 대한 정책적 논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DMZ 국제청년포럼을 별도로 개최한다.DMZ국제청년포럼은 11월 15일 오전
통일부가 향후 남북 관계가 개선돼 과학기술 협력 사업이 추진될 경우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달 ‘2021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통일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에 과학기술 분야를 포함시켰음에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이 저조한 문제가 지적됐다.이에 통일부는 “대북제재, 코로나19 상황, 북측 무반응 등 전반적인 남북교류
통일부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장마철에 접어듦에 따라 6월 28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수해방지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한반도가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최근 북한 기상당국은 북한지역의 폭우 및 호우경보를 발효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남한 군남댐 수위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태풍전망대와 필승교, 군남댐 일원을 방문해 수해방지시설을 시찰하는 한편 임진강 수해방지와 관련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련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관계자는 임진강 군남댐 관련 브리핑에서 임진강은
통일부는 2030 대학(원)생 및 졸업생, 관련분야 종사자 대상 통일미래 대비 통일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2년 차세대 통일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월 24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1월 7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고 교육 방식은 참여·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강이나 현장학습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및 시간은 1년, 3학기(2022년 2월〜11월), 매주 화·목요일 저녁(19시〜21시), 장소는 서울시 내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임차할 예정으로, 요일과 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교육
경기도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구상을 보완한 한반도 평화체제 2.0을 개발한다.4월 25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한반도 평화체제 2.0 및 DMZ․접경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미래 연구’를 진행한다.경기도는 제안요청서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사회 변화를 반영해 현 정부의 평화구상을 창의적으로 보완한 한반도 평화체제 2.0을 개발하고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중앙정부에 제시해 한반도 평화체제를 공동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구상의 성과, 한계, 과
통일부는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평화’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12월 30일 밝혔다.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창간사를 통해 “군사, 정치 영역을 넘어 생활 속에서 평화의 담론이 시작되는 일상의 평화가 우리 삶 속에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첫발을 떼었다”고 평화 자료집 발간의 취지를 밝혔다.통일부는 올해 자료집에 비무장지대(DMZ)에 도시를 건설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구상, 접경지역인 인천시민과 학자들의 평화에 대한 생각 등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의 한반도 평화 3대 원칙과 평화 관련 대통령의 연설문도 포함했다고 한
대북 전단 살포행위 등 남북합의서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법개정안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처리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대표 발의한 '대북전단 살포금지법’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송 의원은 6월 30일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의 개정안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확성기 방송행위, 시각매개물 게시행위 및 북한 전단 살포행위 등 남북합의서에 위
한국관광공사가 DMZ 평화관광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1월 2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DMZ 평화관광 공감 확산 위한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크라우드펀딩은 후원, 기부, 대출, 투자 등을 목적으로 웹이나 모바일 플랫폼에서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뜻한다. 크라우드펀딩은 후원형, 기부형, 대출형, 증권형 등으로 구분된다. 공사는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인 MZ세대 소비자에게 익
남북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와 평양 은정첨단과학기술개발구를 연계한 IT,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나왔다.11월 24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코로나19와 경기도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관한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이 연구 용역은 세종연구소가 수행했으며 연구책임자는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었다.NK경제가 입수한 연구 용역 결과 보고서에는 다양한 남북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구상이 담겨있었다. 세종연구소는 특히 평양 은정첨단과학기술개발구와 판교 테크노벨리의 과학기술교류사업을 제안했다.
통일부는 10월 30일 오전 10시에 강원도 철원군에서 ‘DMZ(비무장지대)에서 꽃 피는 평화’를 주제로 ‘2020 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월 26일 밝혔다.통일부는 이번 행사에서 남북 간 상생협력을 추진해 나가는 ‘평화만들기’ 공간으로서 DMZ가 지닌 의미를 인식하고, DMZ의 평화·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대책을 준수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통일부 UNITV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moun
통일부는 8월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를 개최해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 등 2건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하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1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WFP가 이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 요청해 왔고, 사업이 북한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계층인 영유아와 여성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 기여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통일부는 앞으로 인도적 협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북 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안 의원이 발의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은 대북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이다. 안 의원은 최근 일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또는 물품의 살포 행위로 남북 간 갈등 유발은 물론 접경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통일부, 국방부, 경찰청 등과 함께 제한하고, 위반할 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안민석 의원은 “21대 국회의 시대정신은 일하는 국회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6월 30일 대북 전단 살포행위 등 남북합의서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을 신설하고, 미수범 처벌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남북관계발전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송영길 위원장은 개정안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확성기 방송행위, 시각매개물 게시행위 및 북한 전단 살포행위 등 남북합의서에 위배 되는 금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위반하는 행위를 한 자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법안은 송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