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 뉴욕타임스에 대해 미국 민주당 정책을 지지하면서 동북부 금융자본에 예속된 부르주아 신문이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뉴욕타임스’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뉴욕탐임스가 미국의 부르주아 신문으로 1851년 9월 창간됐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국내외 정치, 경제 소식들을 위주로 편집하면서 판매 경쟁이나 광고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경영을 유지한다는 이른바 고급지로 자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북한 사전은 뉴욕타임스가 자립성, 객관성을 표방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영국 등이 주도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대해 남한에서는 전세를 바꾼 계기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이 작전이 전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노르망디 작전’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 사전은 노르망디 작전이 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4년 6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미영 연합군이 프랑스의 서북부 노르망디에서 벌인 상륙작전이라고 소개했다.그러나 이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이다. 사전은 "미
홍길동전의 작가로 알려진 허균에 대해 북한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허균’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 사전은 허균이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이름난 작가, 학자였다고 소개했다. 사전은 허균의 성장과 창작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이 이달이며 그는 당시 진보적 시인으로 이름이 높았지만 첩의 자식이었기 때문에 등용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사전은 스승의 불우한 처지를 이해하게 된 허균이 서자에 대한 봉건 정부의 차별 정책에 의혹과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이런
일명 '테스형' 소크라테스를 북한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북한은 소크라테스가 철학 분야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인식하면서도 생존 당시 노예 제도 유지에 사상을 제공했다고 비판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소크라테스’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 사전은 소크라테스가 고대 그리스의 인간철학 창시자로 조각가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처음에는 조각사로 일했다고 소개했다.이어 사전은 그가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처하는 소피스트들에 반대하고 자기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자
시 '오감도'와 소설 '날개'로 유명한 작가 이상에 대해 북한에서는 부정적인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이상(북한 표기 리상)’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이상의 본명이 김해경이며 서울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일제 조선총독부 건축과에서 일하다가 병으로 그만두고 문학창작의 길에 들어섰다고 소개했다.사전은 프랑스 부르주아 문예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그가 1934년 반동적인 문학단체인 9인회에 가입하고 부르주아 반동작가들
북한은 모던아트에 대해 극도로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모던아트’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모던아트가 자본주의 멸망의 위기와 부르주아들의 불안, 정신적 타락을 반영해 나온 온갖 반독적인 형식주의 미술이라고 정의했다. 사전은 모던아트에 인상주의로부터 시작해 입체주의, 미래주의, 표현주의, 구성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추상주의 등 온갖 형식주의 미술 조류들이 속한다고 설명했다.모던아트라는 말이 선행 시기의 사실주의 미술전통을 부인하는
북한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쓴 독일의 철학자 니체에 대해 극히 부정적인 인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사상이 파시즘, 부르주아를 옹호하는 반동 철학이라는 주장이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니체’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북한 사전은 독일 철학자인 ‘니체 프리드리흐 윌헬름’이 생의 철학의 대표자이며 파시즘의 사상적 선구자라고 평가했다.사전은 니체가 본 대학에서 주로 그리스고전 문헌학을 공부하면서 쇼펜하우어의 사상적 영향을 많이 받았고 1869년~1890년에 바젤
전 세계 혁명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고 있는 체 게바라를 북한에서는 긍정적인 인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체 게바라’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북한 사전은 ‘게바라, 에르네스또 체’로 표기하고 있었다. 사전은 체 게바라가 쿠바 혁명의 걸출한 투사이며 참다운 국제주의 전사라고 평가했다.사전은 체 게바라가 1953~1956년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을 다니면서 사회경제 문제들과 혁명운동에 관한 문제를 연구했으며 인민대중의 비참한 생활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도 아인슈타인 박사를 20세기 최고 과학자 중 한 명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독일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로 소년 시절을 독일 뮌헨에서 보내고 17살 때 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 입학해 1900년 졸업했다고 소개했다.사전은 아인슈타인이 학생 시절에는 특출나지 못했으며 당시 수학교수였던 민콥스키가 그가 자신이 가르친 학생이었다는 것을 믿지 못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아인슈타인
현대 컴퓨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존 폰 노이만에 대해 북한에서도 자세히 배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존 폰 노이만'과 '노이만형컴퓨터'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존 폰 노이만이 헝가리 태생의 미국 수학자로 부다페스트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베를린대학에서 강의했다고 소개했다.사전은 노이만이 1930년에 미국에 이주해 프린스턴대학 및 프린스턴고등연구소 교수로 있었고 1940년부터 여러 군사기관들의 고문이었다며 1954년부터 미국 원자력위
파트라슈와 네로의 우정을 그린 명작 동화 '플란다스의 개'가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널리 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1월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TV는 세계명작동화집 소개 코너에서 '플란더즈(북한명)의 개'를 소개했다고 한다.플란다스의 개는 영국의 여류작가 위다가 쓴 아동문학으로 국내에는 일본 애니매이션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조선중앙TV는 '플란다스의 개' 내용을 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해줬다고 한다. 북한식으로 동화를 소개한 것이다. 극중 네로는 "이 개가 불쌍하구나.
르네상스 시대 대표적인 화가, 조각가, 과학자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북한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북한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재능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그에게도 한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탈리아 화가, 조각가, 건축가, 과학자로 문예부흥기(르네상스) 이탈리아 미술의 대표자라고 소개했다.사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애를 자세히 소개했다. 그가 어려서 그림 그리기를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대비되는 인물이 원균이다. 남한에서는 일반적으로 원균에 대해 무능하고 시기심이 강한 인물로 인식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는 원균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북한은 원균이 겁쟁이에 시기심이 강하고 태만했다고 묘사하고 있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원균'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원균이 조선봉건왕조 시기의 무관으로 무과에 급제해 조산만호로 있을 때 변방의 오랑캐를 물리친 공으로 부령 부사가 됐으며 1592년 경상우수가가 됐다고
소설, 영화, 뮤지컬로 유명한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에 대해 북한은 자본주의 사회의 비참한 삶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북한은 이 작품이 한계가 있지만 그럼에도 진보적 성향의 소설이라고 평가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레미제라블'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레미제라블은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쓴 대하소설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장편소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북한 사전은 1862년 프랑스 작가가 창작한 장편소설이
파랑새를 찾아 다니는 남매의 환상적인 여정을 그린 동화 파랑새를 북한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북한은 동화 파랑새가 자본주의 사회에 참다운 행복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파랑새'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파랑새가 1908년 벨기에 작가 매때를랭끄(마테를링크)가 창작한 동화극으로 6막 12장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사전은 파랑새의 줄거리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사전은 "나무꾼 오누이가 꿈속에서 파랑새를 찾는 이야기를 펼
일본 전국시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3명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들이다. 일본은 물론 남한에서도 소설, 게임, 영화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북한은 3명의 흥망을 나름대로 파악,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명 중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반면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남한 1000원권 지폐에 인물인 조선시대 철학자 퇴계 이황에 대해 북한은 반동적 사상가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황의 사상이 봉건 지배와 노비 제도 등을 운영하는 사상적 기반이 됐다는 것이다. 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리황(이황)'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이황이 조선봉건왕조 시기 이일원론을 제창한 대표적인 관념론 철학자로 호가 퇴계이며 예문관 검열, 예조판서, 단양군수, 대사성 등의 벼슬을 지냈다고 소개했다. 사전은 이황이 1545년 을사사화를 계기로 고
독립운동가이며 문학인으로 유명한 단재 신채호 선생에 대해 북한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그의 무장 투쟁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신채호'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북한 사전은 신채호 선생이 애국문화활동가이며 작가로 20살 때 조선의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 박사벼슬을 지냈다고 소개했다.북한 사전은 신채호 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사전은 "신채호는 20세기초 일제의 침략 책동이 더욱 강화되고 봉건통치배들의 사대매국 행위
소인국, 거인국 이야기로 유명한 소설 걸리버여행기에 대해 북한은 부르주아 사회를 비판하는 작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걸리버려행기(걸리버여행기)'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 사전은 걸리버여행기가 1726년 영국 작가 스위프트가 창작한 장편소설로 걸리버의 환상적인 나라들에 대한 여행 이야기 형식을 통해 18세기 영국 귀족 부르주아 사회 현실을 풍자했다고 설명했다.사전은 걸리버여행기 내용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 소설이 소인국여행, 대인국여
고전 명작 중 하나이 소설 돈키호테에 대해 북한은 봉건계급과 관련된 내용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돈끼호떼(돈키호테)'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 북한 사전은 돈키호테가 1605년~1615년 에스파냐 세르반테스가 창작한 장편소설이라고 소개했다. 16~17세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봉건 세력의 허장성세에도 불구하고 그 내부가 허물어져가고 있던 당시 에스파냐 사회 현상을 반영한 작품이라는 것이다.북한 사전은 돈키호테의 내용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