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전국버섯재배기술경험발표회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버섯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발표회는 전국의 버섯생산농장들과 과학연구기관들이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고 실천에 도입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행사에는 중앙버섯연구소와 각 도의 버섯공장 등 2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발표회에서는 에너지절약형, 원가절약형의 실리적인 버섯재배방법을 받아들여 맛좋고 영양 높은 버섯들을 생산하기 위한 과정에 이룩된 재배기술경험들이 소개됐다고 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전국버섯재배기술경험발표회 및 기술강습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이번 발표회 및 기술강습은 선진과학기술 성과들과 재배경험들을 공유, 보급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일성종합대학, 농업성 중앙버섯연구소를 비롯한 30여개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한 발표회에는 4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댔다.또 기술강습에서는 식용 버섯들을 더 많이 육종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이 논의됐다고 한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최근 중앙버섯연구소가 불로초발효초음료, 불로초발효초꿀당액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8월 16일 보도했다.여기서 불로초는 영지버섯을 뜻한다. 서광은 발효초음료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로초로 만든 이러한 음료들은 그야말로 장생불로수가 아닌가 하는 구매자들의 견해도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서광은 사람들이 오랜 옛날부터 영원히 늙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불로초라는 상상의 약초를 찾았고 신비한 약효로 알려진 영지버섯을 일명 불로초라고도 했다고 설명했다. 서광은 영지버섯이 다른 버섯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