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능형온실(스마트온실)에 대한 연구, 개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가 지능형온실을 개발하고 있다고 3월 17일 보도했다.평양남새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조선의오늘과 인터뷰에서 “일반온실에서는 모기르기와 옮겨심기, 농약분무, 수확, 생산품의 포장과 같은 생산에 필수적인 작업들이 진행되는데 지능형온실에서는 이와 같은 공정들에 자동화 요소들이 도입돼 거의 모든 공정들이 자동적으로 진행되게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능형온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작물생육 단계와 재배시
지난해 북한에서는 수자경제가 새롭게 대두됐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올해 2020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연구, 개발, 제품 등이 주목을 받게 될까?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북한에서는 인공지능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처럼 좀 더 고도화 된 서비스가 출현하고 이를 적용한 무인이동체도 등장할 전망이다.또 수자경제와 관련된 구호나 정책이 소개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금융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식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가 등장하고 북한식 STEM 교육
북한 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가 IT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온실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대규모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형온실은 IT 기술로 공정을 자동화한 남한의 스마트온실과 유사한 모델로 추정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남새과학연구소에 큰 규모의 지능형온실이 건설돼 오이와 토마토를 비롯한 여러 가지 남새(채소)가 생산되고 있다”며 “머지않아 함경북도 경성군 온포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이런 대규모 온실들이 건설돼 인민들의 식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6월 2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