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교통운수대학이 차량정보자동장악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7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대학 연구원들이 무선통신에 의한 대상 식별 방법을 선택하고 북한의 실정에 맞으면서도 신속 정확성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연구원들은 차량들이 역을 통과하는 순간에 해당한 정보를 전송하는 방안을 세웠으며 차량에 설치하는 차상자와 역입구와 출구에 배치하는 지상자, 들어온 자료를 처리하는 컴퓨터 등으로 차량정보자동장악체계를 구성했다고 한다.연구원들은 무선통신을 위한 통신규약에 맞는 컴퓨터들을 선택했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철도성정보기술연구소가 차량 자동식별 체계(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했다고 7월 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연구소는 고정형 철도차량 자동식별기를 만들었다. 고정형 철도차량 자동식별기는 시속 300km로 달리는 열차에 설치한 차량용전자꼬리표(태그 센서)의 내용을 읽을 수 있게 설계됐다. 또 차량에 붙이는 차량용전자꼬리표는 5~7m의 거리에서도 정확히 식별할 수 있게 했다.연구소는 야외조건에서 24시간 연속동작할 수 있게 차량정보들을 식별한 즉시 전송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열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