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나노 기술을 의학분야에 적용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에서 작성한 '나노의학'에 관한 소개 이미지를 확보했다.북한은 나노의학이 나노급 물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의학분야에 적용해 질병을 진단, 치료, 예방하고 인체의 정상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응용과학이라고 소개했다.북한은 나노의학을 진단, 치료, 나노약물로 구분했다.진단에서는 나노조영제에 의한 종양전이림파절검사, 유전자 발현과 변이 분석을 위한 생물소편, 나노금에 의한 생물표식자의 검출, 탄소나노관에 의한 내쉬는 숨속의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나노물리공학연구소가 나노기술을 응용한 수소수제조기를 연구, 개발했다고 1월 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수소수가 인체세포 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강한 항산화음료라고 주장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의학계에서 질병과 노화의 원인들 중 90% 이상이 활성산소에 있다고 보고 있으며 많은 나라들에서 여러 난치성 질병치료에 수소수를 이용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자료들을 열거하면서 건강장수를 바라는 사람들이 수소수를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수소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첨단 소재, 항공우주 부품, 방탄 소재로 쓰이는 탄소나노섬유를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10월 7일 홈페이지 올린 글을 통해 탄소나노섬유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일성종합대학은 탄소섬유가 높은 역학적 세기와 탄성률, 우수한 전기 및 열전도성 그리고 높은 피로세기와 부식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항공우주공업을 비롯한 중요 공업부문들에서 섬유복합재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학은 전통적인 탄소섬유가 섬유직경이 대체로 5~20㎛범위에 있으며 폴리아크릴로니트릴(PAN)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