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월 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도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전체회의는 위촉장 수여,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신임 김영호 위원장(국방대학교 교수)의 인사말, 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들은 올해 통일부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2024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통일정책, 인권인도, 정보분석, 통일협력, 남북관계관리, 통일교육) 총 97명의 민간 자문위원으로 구성·운영된다. 자문위원들은 학계, 연구기관을 비롯하여 민간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업종사자 및 실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모두 중단·불허하고 있는 통일부가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약 200억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제331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를 1월 11일부터 1월 18일 간 서면으로 개최해 2024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운영경비 남북협력기금지원(안) 등 7건(196억 2800만원)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2024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운영에 45억9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세대 계층 간 소통·화합 등 민족공동체 회복, 국내·외 청소년의 통일리더십 함양 지원 등을 위해 운영 중으로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12월 16일 15시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유공자 통일부장관 표창 수여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괄목할만한 예술적 성과를 거둔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창작을 촉진하며 국민들에게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첫 번째 행사다.문학 분야에 선정된 설송아, 이명애, 김주성 작가는 각각 소설, 시, 에세이 문학 작품을 통해 생생한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심수진, 선무, 강춘혁 작가는 독창적인 화풍과 기법을 구사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다양성 확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12월 8일 제16회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15일까지 이북5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주제는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로 ①문인화 ②서예 한글, ③서예 한문, ④한국화, ⑤서양화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8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8주간) 총 104점(문인화 30점, 서예 한문 22점, 서예 한글 13점, 한국화 22점, 서양화 17점 등)이 출품되었다.출품된 104점의 작품은 주제전달 효과성, 창의성, 작품성‧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
통일부는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담당 직원 4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4건의 우수사례는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이제는 클릭 한번으로 신청! ▲위기를 기회로, 멕시코 잼버리 참가단은 우리가 책임진다 ▲남북협력기금관리, 이제 자료 유실 위험은 DOWN, 업무 효율은 UP! ▲시민과 국군장병, 군사분계선 너머 북한 주민의 삶을 보다이다.통일부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분기 우수사례는 전 직원을
통일부는 통일미래에 관한 국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3 통일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신통일미래구상(가칭) 마련을 위한 국민 의견수렴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공모주제는 통일미래 비전 및 과제로서 통일의 완성뿐 아니라 통일로 향해가는 과정 전체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모습, 비전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된다.공모 대상은 청소년부(초·중·고) 및 일반부(대학생·성인)로서 개인 또는 팀 단위(5인 이하) 참여가 가능하며 2개
통일부는 북한인권재단 설립이 7년째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인권법 제정 취지를 구현하고자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로 북한인권증진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3월 6일 밝혔다.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북한인권재단이 국회의 협조를 받아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재단출범을 위한 준비,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시민단체 지원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통일부 장관이 북한인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15명을 위촉하도록 돼 있다, 1기 위원은 북한인권재단 이사로 추천된 일부 인사를 포함해 북한인권 관련
정부는 제32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를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서면으로 개최해 2023년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등 9건(258억원)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우선 정부는 2023년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에 27억1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2005년부터 통일 대비 남북한 언어 이질화를 극복하고 우리 언어 유산을 집대성하기 위해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전자사전과 전문용어 사전 편찬을 준비하고 그간의 성과를 홍보하는 사업 등을 추진
통일부는 권영세 장관이 1월 3일 통일부 장관실에서 2022년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외부기관 업무유공자 총 75명 중 9명을 초청해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에는 김원국 나라사랑국민회의 중앙의장, 김종기 종로소방서 소방경, 남승현 국방부 중령,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실장,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임형섭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최덕호 하나둘학교 교사, 최정묵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사무국장, 한정수 제주시 지방행정주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외부기관 유공
국립통일교육원은 지난해에 이어 대학(원)생 및 졸업생, 관련분야 종사자 대상 통일미래 대비 통일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3년 ‘차세대 통일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기간은 1월 13일까지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교육방식은 강의,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이나 현장견학도 병행할 예정이다.해당교육은 1년(2023년 2월〜11월)과정으로 서울시 내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임차해 매주 화·목 저녁(19시〜2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국립통일교육원은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통일부장관상 및 국립통일교육원장상을
통일부는 12월 14일 서울 서대문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북한인권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2022 북한인권 국제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유엔인권서울사무소(UN OHCHR-Seoul)가 후원하고, 이신화 북한인권 국제협력 대사가 함께 기획했다고 설명했다.2022 북한인권 국제대화는 개회식과 1세션 ‘북한인권 쟁점과 과제’, 2세션 ‘북한인권 시민사회 역할과 국제협력’으로 구성된다.권영세 통일부장관의 개회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주재
통일부는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지지향)에서 ‘DMZ그린평화지대화를 통한 남북그린데탕트 구현’을 주제로 ‘2022 DMZ그린평화지대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DMZ국제포럼은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그린데탕트 정책과 과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올해는 국내외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엠지 접경지역에 대한 정책적 논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DMZ 국제청년포럼을 별도로 개최한다.DMZ국제청년포럼은 11월 15일 오전
최근 5년 간 정보 등을 제공하고 보로금(報勞金)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이 총 16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 7월까지 162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총 33억3800만원의 보로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최고 지급금액은 2억3600만원이었고,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000만원이었다.보로금(報勞金)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안보 등에 필요한 정보나 장비, 무기류 등을 정부에 제공한 북한이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부문 통일교육 실시현황을 인용해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통일교육 실시율이 77%였으며 실시율이 50%이하인 기관도 52개 중앙행정기관 중 11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부문 통일교육이 시작된 2019년부터 3년간 평균 실시율이 17%에 머물렀으며 1년도 빠지지 않고 실시율 하위 5개 기관으로 꼽혔다.공공부문 통일교육은 2019년부터 시행됐다.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공공기관의 장은 통일교육지원법 제6조7(공무원 등에 대한 통일교육의 실시
통일부 남북회담본부는 7.4 남북공동성명 50년을 맞이해 ‘그날, 통일의 길을 닦다. 오늘, 통일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학술회의를 7월 4일 개최했다.기념식은 7.4 남북공동성명의 내용과 의미 등을 보여주는 기념영상 상영, 통일부장관 기념사, 박병석 전 국회의장 영상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학술회의는 7.4 남북공동성명 5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담의 발제는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당시 정부의 실무책임자였던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이 맡아 공동성명에 대한 회고를 하고 남북관계 전문
국립통일교육원은 4월 28일 오전 10시에 제1교육관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국립통일교육원은 1972년 5월 1일 통일연수소로 개소해 1986년 12월 26일 통일연수원으로, 1996년 12월 17일 통일교육원으로, 2021년 3월 30일 국립통일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이번 기념식에는 통일부장관, 국립통일교육원장, 직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통일교육원은 기념식을 통해 그 동안의 대북정책과 통일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통일교육 내용, 조직, 교육실적 등에 있어 변화상을 되돌아
통일부는 제32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를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서면으로 개최해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업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업에 7억9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이산가족의 고령화와 향후 남북이산가족 교류를 대비하기 위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됐으며 2021년까지 총 2만5149명이 참여했다.올해는 제3차 남북이산가족 실태조사(2021년 4월~10월) 시
통일부는 9월 28일 철원군 노동당사 특설무대에서 ‘선(線)을 넘는 음악축제! 2021 통일로가요’ 결선 공연을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통일 시대의 주역인 2030 세대들에게 음악을 통하여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올해 7회를 맞이하는 ‘2021 통일로가요’는 통일부와 강원도 및 철원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대한민국 국민인 창작 음악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올해는 지난해 84개 조보다 37% 증가한 115개 조가 참가 신청을 했고, 1차 동영상 예심 및 2차 실연 평가를 진행해 결선에 진출
통일부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남북관계 새로운 비전과 한반도 평화, 경제, 생명 공동체’를 주제로 ‘2021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한반도국제평화포럼은 통일부가 주최하는 다자국제회의로(2010년 창설)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 왔다.올해는 남북기본합의서 체결과 남북한 동시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이해 현 상황에서 남북관계를 진단해 보고 한반도의 평화, 경제, 생명 공동체로서 남북관계의 새로운
통일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한 대북·통일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21 통일백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2021 통일백서는 한반도 정책을 포함 총 7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간 전문가를 편집위원장으로 위촉해 제작됐다. 7장은 한반도 정책, 남북교류협력, 인도적 협력, 남북대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통일교육, 정책추진 기반 강화로 구성됐다.이인영 통일부장관은 발간사에서 지난해는 ‘북미관계 미진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서해상 우리 국민 피격 사망사건’ 등 한반도를 둘러싼 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