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교육부문에서 새로 작성된 제2차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강령에 따르는 새 교재집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재 1단계로 유치원과 소학교(초등학교), 초급중학교(중학교) 1학년 과정안에 따르는 교재들을 집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새 교재 집필을 끝내기 위한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조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김일성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양교원대학, 오중흡청진사범대학,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성사범대학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력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5월 3일 보도했다.평성사범대학 교원들이 개발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외국어시험방법은 교원이 시험문제의 유형과 방향만 제시하면 컴퓨터에서 자체로 시험 문제들이 제시해 준다고 한다. 이 시험문제들은 배운 내용을 정통하지 못하면 풀 수 없게 돼 있다는 것이다. 또 학생들의 실천실기 능력을 높여주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설명했다.평성사범대학은 또 외국어단어 소유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프로그램도 개발했다. 보통교육 부문의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