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봄철전국상품전시회-2023이 4월 28일 평양에서 개막됐다고 29일 보도했다.이번 전시회는 평양제1백화점, 평양아동백화점, 평양지하상점, 서평양백화점, 동평양백화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업품, 식료품, 가정용품, 전자제품 등 3660여종의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됐다.조선중앙통신은 개막식이 28일 평양제1백화점에서 진행됐으며 성, 중앙기관, 소비품생산 및 상업봉사단위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곽정준 상업상이 개막사를 했다고 한다.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2019년 평양아동백화점 아동상품전시회’가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21일 보도했다.서광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 내 200여개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 무역 단위들에서 개발한 600여종의 95만8000여점의 아동상품들과 소비품들이 출품됐다.서광은 다양한 지능 놀이 기구들과 학용품, 식료품, 아동복과 신발, 가정에서 어린이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가정용품들이 전시됐다고 소개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