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중앙과 지방의 IT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술일원화체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학술일원화사업은 중앙과 지방의 교육 수준 차이를 줄이고 전반적인 교육 수준을 높여나가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운영하는 학술일원화체계에 각지 직업기술대학들과 공장대학들, 정보기술 분야의 과목을 배워주는 기술고급중학교들이 망라돼 있다”고 10월 5일 보도했다.평양콤퓨터기술대학은 여러 교육 기관들이 요구하는 문제들을 중심에 놓고 학술일원화체계를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육부문에서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 차이를 줄이고 나라의 전반적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한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월 3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위원회의 작전과 지휘 아래 중요 대학들에서 학술부문이 같은 대학들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에 기초해 학술일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일성종합대학은 사회정치 과목 등 학술분과들에서 학술일원화체계에 망라된 대학들의 교육사업에서 제기되는 교육학적, 학술적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데 주역하고 있다.
북한이 학술일원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육 수준을 전체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교육부문에서는 학술일원화사업을 중시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전반적 교육발전을 추동하고 인재들을 더 많이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틀어쥐고 이 사업을 계속 힘 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12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부문에서 학술일원화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해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 차이를 줄이는 것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강령적인 과업들 중 하나”라며 “학술일원화사업이 활성화돼야 학술중심대학들에서 창조된 우수한 경험들과 성과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육위원회의 지휘 아래 학술중심대학들이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25일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수십 차례의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정치사상과목을 비롯해 해당 학술분과들에서 각 대학들의 교육 사업에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또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많은 대학들을 망라한 학술일원화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술토론회와 실무강습, 초빙강의 등 여러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평양건축대학에서도 학술부문이 같은 대학, 학부들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교육 부문에서 학술일원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5월 3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학술일원화가 종합대학과 부문별 대학들이 해당 부문의 학술중심, 정보중심, 자료봉사중심, 원격교육중심으로서 학술부문이 같은 대학, 학부, 강좌들에 대한 체계를 바로 세워 교육 내용의 차이를 줄이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북한의 대학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려는 의도로 보인다.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주요 대학들에서는 학술일원화사업을 추진해 각지 대학들의 교육발전과 과학연구 사업을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