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대표 손재일)는 자사가 개발한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Redback)의 한국군 시범운용 계획이 확정됐다고 2월 18일 밝혔다.호주에서 시험평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레드백은 방위사업청에서 추진하는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의 일환으로 육군에 무상 대여돼 4~5월 11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시범운용에 들어가게 된다.레드백은 한국군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최첨단 궤도장갑차로,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도입 사업(LAND 400 Phase 3) 최종 시험평가를 위해 2021년 1월 시제품 3대가 호주
한화디펜스(대표 손재일)는 자사가 개발한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Redback) 시제품 3호기가 지난 12월 18일 경남 마산항에서 선적돼 호주로 떠났다고 20일 밝혔다.시제품 3호기는 지난 7월 호주로 보내진 1, 2호기와 함께 다음달 중순 호주 육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시험평가에 투입된다. 호주 육군은 노후화된 M113 보병 수송용 장갑차를 대체할 최신 보병전투장갑차를 도입하기 위한 ‘LAND 400 3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레드백은 지난해 이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장비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한화디펜스(대표 손재일)는 11월 23일 방위사업청과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체계개발 계약은 약 180억원 규모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전·평시 병력을 대신해 지뢰와 급조폭발물 등을 탐지 및 제거하는 미래형 국방로봇이다. 한화디펜스는 2017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탐색개발을 시작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기술성숙도(TRL) 6단계를 획득하며 체계개발에 진입하게 됐다.한화디펜스가 개발한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급조폭발물(IED) 탐지/제거뿐 아니라 지뢰 탐
한화 방산계열사인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가 2월 5일부터 8일까지 인도 러크나우(Lucknow)에서 진행되는 국제 방산 전시회 ‘DefExpo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DefExpo는 인도 국방부, 방산물자생산부 주관의 인도 최대 방산 전시회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70여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는 250㎡ 규모의 통합 부스를 열고 인도 시장을 겨냥한 최신 지상무기체계와 첨단 방산전자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지상무기분야에서는 인도군 단거리 대공유도무기 도입 사업의 유력 후보인 비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