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2.16과학기술상수여식이 3월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수여식에는 전승국 내각부총리, 최동명 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수여식에서는 먼저 비상설 2.16과학기술상심의위원회 결정이 전달됐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지난해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한 10건의 대상과제에 2.16과학기술상 증서와 메달이, 4건의 대상과제에 과학기술혁신상 증서가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는 것이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화학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봉화화학공장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원료, 연료, 자재의 국산화’를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 김일성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화학공업성 등 관련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발표회에서는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제안들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또 윤활유 원유의 정제와 첨가제의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토론회에서는 제출된 제안들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고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비날론연구소 과학자들이 현대적인 전기기계제작에 쓰이는 변성운모복합절연물을 연구 개발하고 제조 공정을 확립했다고 7월 14일 보도했다.여러 해 전 연구소에서는 현실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급수 높은 절연물을 자체 원료와 기술로 만들어낼 목표를 내세우고 과학자들로 개발조를 꾸렸다고 한다. 이들은 문헌연구를 심화시키고 기초실험을 진행하는 과정에 절연물의 내열성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발방향을 확정했다.또 고분자일용품연구실의 과학자들은 여러 단위에서 나오는 폐설물로 절연물 개발에 필요한 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에서 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을 과학의 힘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5월 1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기연구소 등 여러 연구소에서 천연생물활성제를 다량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확립하는데 필요한 각종 설비들을 제작, 설치했다.또 식물학연구소 생물약중간공장의 과학자들과 종업원들은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의 천연생물활성제를 생산해 농업부문에 보냈다.나노공학분원에서는 알곡여물기 촉진제 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생산 성과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구환경정보연구소와 수리공학연구소 등은 농사에 필요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풀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3월 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그 대책 중 하나가 능력 있는 일꾼들과 연구원들로 연구조(팀)를 구성해 중요 단위들에 파견해 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순천린비료공장에 나간 여러 연구소의 관계자들은 황린전기로용천연흑연전극의 품질 개선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원료배합비에 따르는 전극의 특성을 검토하고 있다.또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해 현지에 파견된 관계자들도 변성공정 및 정류공정건설과 시운전에
북한 로동신문이 당장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론이나 학술잡지에 수록하는 연구는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지금과 같이 국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의 안정 향상이 최대의 급선무로 나서고 있는 때에 학술잡지에나 실리고 순수 이론으로만 남아있게 될 과학연구사업에 치우치는 것은 혁명에 아무 쓸모가 없다”며 “다시말하면 아무리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하였다고 해도 그것이 순수 책상 위에 남아있는 실험실적인 성과나 실천적 의의가 없는 성과로 돼서는 소용이 없다는 것”이라고 1월 13일 보도했다.로동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전극기술협회가 전국전극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11월 14일, 15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보도했다.‘전극생산의 과학기술적담보 마련’이라는 주제로 열린 발표회는 전극생산기지를 꾸려 금속공업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강화하고 과학연구 활동을 펼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무기화학연구소, 흥남전극공장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수십 건의 논문이 발표됐다고 한다.또 발표회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화학공업협회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전국화학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등 1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원료, 연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에 따라 북한의 화학공업구조를 자체 원료에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화학재료학회가 전국화학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봉화화학공장에서 진행됐다고 17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등 10여개 기관의 일꾼들과 교원, 연구사, 현장기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로동신문은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의 목적이 화학재료부문에 대한 연구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보급 일반화해 국가경제발전과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 일꾼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해 과학기술결사전을 벌이고 있다고 8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위원회의 지도 아래 국가과학원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이바지하기 위한 백 수십 건의 과학연구 목표를 내세우고 과학기술결사전을 벌리고 있다”며 “이 목표들 가운데서 금속공업, 화학공업 그리고 전력공업 부문의 목표가 1/3 이상에 달한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 부문의 연구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
북한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가 제일척후전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전선이 끓고 있다”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지금 기간공업부문과 농업부문, 경공업부문 등 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전, 창조전이 더욱더 과감히 전개되고 있다”고 6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과학자, 기술자들이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해야 한다고 한 김정은 총비서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보다 새로운 각오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화상회의 개최가 일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행사를 화상회의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기관, 기업들의 회의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월 2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올해 북한이 8건의 주요 행사에 화상회의 방식을 적용했다고 보도했다.2월 12일 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는데 여기에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부부장들과 위원회, 성, 중앙기관 당, 행정책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로동당 8차 대회 결정에 따라 금속공업, 화학공업 부문의 관계자들과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떠받들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월 2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김혁 소장이 당 8차 대회에 참가해 김정은 총비서의 보고를 듣고 금속공업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을 위한 결의를 피력했다고 설명했다.또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일꾼들과 과학자들도 주체적인 화학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투쟁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의지로 충만돼 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전했다.함흥분원
북한이 로동당 8차 대회에서 자립경제의 쌍기둥이라고 강조한 금속공업, 화학공업 발전이 과학기술 발전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북한 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금속공업, 화학공업 부문의 관계자들과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떠받들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에 나서기로 궐기했다고 1월 25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로동신문은 김혁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소장이 당 8차 대회에 참가한 후 커다란 죄책감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금속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을 진행할 결의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또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일꾼들과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고 8월 3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로동당 중앙위원회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과학자, 기술자들과 종업원들에게 축하문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이 화학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과학적으로 담보하고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록 있는 과학연구기관이라고 소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일성 주석이 1960년 8월 30일 과학원 함흥분원을 창립하고 여러 분원을 방문했다고 한다.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을 여러 차례 현지지도하고
북한이 2021년 1월 개최할 예정인 8차 당 대회와 관련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당의 과학기술중시 노선을 높이 받들어 줄기차게 이어온 진군과 더불어 가슴마다에 새기고 새긴 신념을 더욱 억척으로 다지며 온 나라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 제8차 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과감한 총돌격전에 진입했다”고 8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북한 국가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꾼들의 열의가 과학지구 마다에 차 넘치고있다고 주장했다. 로동신문은 최용호 국가과학원 부원장이 “우리는 과학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가과학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북한 과학기술 기관들의 역할과 연구체계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최현규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회장은 1월 1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열린 16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당 전원회의 결과 보고 등으로 예상해보면 (북한이) 내각 중심으로 가겠다고 했다”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조정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경제 부문) 기여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최현규 회장은 “당 전원회의에서
북한 과학기술계가 전원회의 후속 조치로 경제 전반을 활성화하고 첨단기술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춰 올해 과학기술부문 목표를 수정, 보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지난해 12월말 열린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기사를 1월 6일 게재했다.김정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는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 비춰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는 현 실태와 지난 기간 자신들의 사업태도와 일본새(일하는
새로 임명된 북한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이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학기술부문의 10대 전망목표와 관련된 연구과제들을 기일 내에 무조건 완성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승진 원장이 “과학기술부문의 10대 전망목표에 예견된 연구과제들을 무조건 제 기일 내에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완강하게 밀고 나가며 북한을 첨단과학기술개발국, 선진문명개발국으로 전변시키는데서 국가과학원이 제일결사대, 기수의 영예를 빛내겠다는 것을 굳게 결의한다”고 말했다고 1월 3일 보도했다.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은 2019년 12월 28일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칠감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0월 29일과 30일 함흥화학공업대학에서 진행됐다고 3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발표회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칠감분과, 색감분과, 첨가제 및 접착제분과 등으로 진행된 발표회에는 마감건재의 국산화 비중을 높이는데서 필요한 9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한다.논문들 중 ‘색감생산에서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 ‘쇠그물울타리용 폴리염화비닐가루칠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