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의 작가로 알려진 허균에 대해 북한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허균’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 사전은 허균이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이름난 작가, 학자였다고 소개했다. 사전은 허균의 성장과 창작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이 이달이며 그는 당시 진보적 시인으로 이름이 높았지만 첩의 자식이었기 때문에 등용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사전은 스승의 불우한 처지를 이해하게 된 허균이 서자에 대한 봉건 정부의 차별 정책에 의혹과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이런
안녕하십니까. 항상 NK경제를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의 경영, 보도 및 기사 작성 방침과 관련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전 세계 경제가 성장하고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사회의 갈등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종교, 성별, 빈부격차, 인종, 지역, 직업 등으로 사람들을 나누고 서로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매일 차별과 혐오에 관한 뉴스가 쏟아지고 인터넷에서는 참담한 글들이 넘쳐납니다. NK경제는 모든 차별과 혐오를 반대합니다.NK경제가 모든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뜻을 밝히는 이유는 인간의 보편적 가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민족요리고전 도문대작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요리들을 비교적 폭넓게 체계적으로 서술한 것으로 민족요리 발전사 연구에서 참고적 가치를 가지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라고 10월 28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도문대작이 16세기말~17세기 초 진보적인 문학가로서 역사소설 홍길동전을 쓴 허균의 대표적인 저서들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작가이며 학자였던 허균은 도문대작에서 곳곳의 특산 음식들을 수많이 기록하면서 하나하나 평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설명했다. 도문대작이 주식류, 과일류, 고기류, 남새(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