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음성인식, 화상인식에 기반한 안내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월 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1년 제67권 제1호 서문에 현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IT과제들이 소개됐다.학보는 “오늘 우리 앞에는 당 제8차 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겹쳐드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투쟁임무가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학보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삼아 경제발전
북한이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차량번호판 화상 인식 성능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4월 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0년 제66권 제4호에 ‘심층신경망을 이용한 실시간 차번호판 영역 검출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이 화상인식 뿐 아니라 대상검출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심층신경망에 의한 대상검출방법들이 차례로 제안되면서 대상검출의 속도와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심층신경망 방법들을 대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가전략 목표로 선언한 정면돌파전의 IT 부문 과제에 5G 이동통신 도입을 위한 연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공식 자료를 통해 북한이 5G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올해 2월 발행한 정보과학 2020년 1호에 ‘정면돌파전으로 나라의 정보과학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 사설이 게재됐다.과학백과사전출판사는 1953년 창립돼 지금까지 북한의 과학 관련 서적을 출판해 온 국가 과학이론출판선전기지로 알려져 있다. 정보과학은 북한에서 IT 부문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평양교원대학이 교육용 로봇을 연구, 제작해 유치원 어린이들과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6월 3일 보도했다.서광은 화상인식기술과 음성인식기술,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 이 로봇이 학습자와 서로 언어적 수단에 의한 의사교환을 진행하면서 주산, 영어, 음악, 자연 등 여러 교육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평양교원대학 연구원들은 화상 및 음성을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제 때에 교감을 진행할 수 있도록 로봇 성능을 더욱 갱신하고 자료기지(DB)를 풍부히 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서광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이 세계적 교육발전 추세에 맞게 교육용로봇을 자체적으로 연구제작하고 그 성능을 갱신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월 8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화상인식기술과 음성인식기술을 비롯한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 교육용로봇이 실용성 있는 교육 수단이라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교육용로봇이 학습자와 서로 언어적 수단에 의한 의사교환을 진행하면서 그들의 지능을 계발시키기 위한 여러 교육(주산교육, 영어교육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뇌기능을 발달시키는 종합교육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조선
북한이 화상인식기술을 화장품,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정 등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은하록색제품교류소가 화상인식기술을 이용해 재료의 기공분포상태 또는 입도분포상태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다고 11월 2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은 기공분포분석을 위한 전용설비가 없이 여러 촬영장비로 찍은 미세구조화상자료만 있으면 재료의 기공 및 입도의 경계와 크기, 분석곡선, 분산정도에 대해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화장품의 품질을 높이고 수소연료전지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여러 부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가 2019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북한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린 전국로보트(로봇)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 2019에 출품된 로봇 사지을 공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10월 5일 생산공정의 로보트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어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전자공업성, 기계공업성 등이 각종 로봇에 대한 설계, 기계요소, 구동장치, 조종프로그램들을 전시했다고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 전자자동화학부는 인간형 로봇을 출품됐다. 이 로봇은 사람처럼 팔, 다리가 있으며
북한이 인공지능(AI) 개발을 다각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가 단절된 기기에서도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방법도 연구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9월 20일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관계자들 명의로 ‘매몰형 장치에서 심층학습에 기초한 실시간 얼굴인식기술 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글은 “인공지능기술(Artificial Intelligence, AI)의 급속한 발전은 과학기술과 산업 전반에 커다란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며 “지금까지 얼굴인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음성인식으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이동로봇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이를 위해 화상인식 기술과 정밀지도구축 연구를 진행했다고 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7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율이동로봇에서 화상정보와 거리정보를 결합한 국부지도구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일성종합대학은 “자율이동로봇에 대한 연구는 인간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사람과 로봇 사이의 관계를 밀접히 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기계공학, 전자공학, 무선공학, 컴퓨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7일에 개막된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열린 얼굴식별프로그램경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1등을 차지했다고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얼굴식별프로그램, 음성인식프로그램, 기계번역프로그램 등의 성능과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해당한 시상을 하였다.로동신문은 정보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얼굴식별프로그램이 인식 성능의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식별의 정확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정보산업시
북한이 인공지능, 로봇, 화상인식 기술 등이 융합된 형태의 탁구공발사기를 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제16차 국가발명전람회를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지능형 탁구공발사기를 소개했다.영상에 따르면 북한 소백산새기술교류사는 8월 3일부터 13일까지 북한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린 제16차 국가발명전람회에 탁구공발사기를 선보였다.소백산새기술교류사는 기존에 수동으로 조작되던 탁구공발사기의 모든 조작을 자동화했다. 또 화상을 인식해서 탁구공발사기가 각도를 조절해 발사하는 기능을 넣었다.영상은 지능형
북한 로동신문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하면서 2016년 이세돌 9단과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8월 12일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여러 나라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술개발이 심화됨에 따라 인공지능 분야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로동신문은 "2016년 3월에 어느 한 나라에서 개발된 바둑프로그램은 세계바둑선수권보유자를 4:1로 이김으로써 인공지능 발전의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