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입니다.
NK경제 기사를 관심있게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2월말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공지를 드리고자 합니다.
NK경제는 베트남 하노이로 강진규 기자를 파견해 2월 27일, 28일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현장에서 취재할 예정입니다.
2월 25일에 베트남으로 출발해 3월 1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이를 위한 항공권, 숙박 예약 등을 2월 9일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베트남 다낭으로 예상을 하고 호텔을 예약하고 일정을 짜고 있었지만 2월 9일 하노이로 개최 장소가 확정됨에 따라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출장 경비는 1차 북미 정상회담 취재 때와 마찬가지로 김영란법에 의거해 모두 강진규 기자가 자비로 부담합니다.
NK경제는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 등의 취재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또 메이저 언론처럼 많은 돈으로 여러 기자를 보내서 다각적으로 취재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박치기를 하는 것과 같은 입장에서 취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의지'와 '뜻' 만큼은 어느 언론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취재를 결정하기에 앞서 서울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 김구 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비록 김구 선생님에게 티끌 만큼도 미치지 못하지만 통일을 위해 3.8선을 넘던 김구 선생님의 마음을 간직하고 베트남으로 가려고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취재와 관련해 건의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의견을 주시면 가능한 부분에서 반영하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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