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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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동신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인공지능발전에 관한 회의 ‘인공지능세계에로의 여행’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발전시킬 것에 대해 언급했다고 11월 28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푸틴 대통령이 인공지능의 도입과 함께 인류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고 하면서 기술이 결코 의료 일군들과 교원들을 대신하지는 못할 것이지만 그들의 충실하고 효과적인 방조자로는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인공지능의 도입이 국민들의 수입과 생활 수준을 비약적으로 높이기 위한 필수적 요구가 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이미 연료동력종합체 분야 등에서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푸틴 대통령이 최단 시일 내 새로운 인공지능발전전략에 관한 정령이 비준하게 된다며 대학들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조치들을 확대해야 하며 정부급에서만이 아니라 지역급에서도 그리고 개별적 생산 단위들과 기업체들에서도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화해야 한다는 발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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