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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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무인기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을 기시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8월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에서 조직한 각종 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각종 무인기들이 설정된 각이한 항로를 따라 비행해 지정된 표적을 식별하고 타격소멸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세계군사과학의 추세로 보나 전장들에서의 전투경험으로 보나 각이한 유형의 무인기들을 개발하고 그 전투적 성능을 부단히 높이는 것이 전쟁준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전략정찰 및 다목적공격형무인기들뿐 아니라 전술적 보병 및 특수작전구분대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자폭형무인기들도 더 많이 개발 생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해양국의 특성에 맞게 핵어뢰와 같은 수중전략무기체계들은 물론 각종 자폭공격형수중무인정들도 부단히 개발해야 하며 무인기 개발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하면서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는 새로 개발한 무인기들의 전술기술적 특성과 제원에 만족을 표시하면서 전투적용시험을 더 강도높이 진행하여 하루빨리 군부대들에 장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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