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2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안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가했다.

의결 정족수 부족에 투표가 성립되지 않으면서 개표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탄핵안은 자동 폐기됐다.

탄핵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이 찬성해야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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