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리랑메아리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순안저울공장에서 새로운 수자식(디지털)전자저울을 자체 개발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공장 기술자들이 오래전부터 측정도가 높은 새로운 디지털전자저울을 창안하기 위한 기술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 전자저울의 구성방식과 장치 및 프로그램설계를 짧은 기간에 완성했다는 것이다.

아리랑메아리는 짐판에 계량하려는 물체를 올려놓으면 무게 수감부가 동작하게 돼 있는 새로운 디지털전자저울을 사용해보면 측정도가 수입제품에 못지않게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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