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DMZ평화센터, 숲과나눔 한반도청년환경포럼,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가 '과학기술로 본 북한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4월 7일 오후 2시부터 동국대 사회과학대 M308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연구 동향 등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경수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박사가 전체 사회를 본다.

본 행사에서는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북한 기후기술 연구 동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손민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한 인프라 연구 동향과 기후변화 대응 과제'에 대해 변학문 평화너머 정책연구소 소장과 이태희 서울대 과학학과 연구원이 '북한 에너지 연구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이경수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박사, 오삼언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박사, 김은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