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의오늘
출처: 조선의오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7월 14일 김철주사범대학 첨단제품개발연구소가 3차원영상가상현시기(virtual three dimension image display)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3차원영상가상디스플레이가 빛반사 효과와 사람의 시각 특성을 이용해 공간에 3차원으로 형상된 동영상이나 정화상으로 입체화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 기기는 360°임의의 방향에서 동화상이나 정화상을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거나 교실의 칠판에 설치해 좌석배치를 변화시키지 않은 상태에서도 관찰할수 있는 2가지 형식이라고 조선의오늘은 밝혔다.

조선의오늘은 3차원영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상에 대한 인식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 기기를 교육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각급 학교 보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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