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동북아시아 평화체제 구상 대토론회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 한국YMCA전국연맹, 자주통일평화연대, 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합의회는 4월 11일과 12일 김대중도서관에서 동북아 평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4월 11일 1세션은 북한의 적대적 2국가 체제 선언과 남한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박종수 전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의 사회로 변학문 평화너머정책연구소 소장, 정대진 한라대학교 교수, 박영자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정욱식 한겨레 평화연구소 소장이 발표를 한다. 이어 최은하 자주통일평화연대 사무처장,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의장, 알리슨 리 CPCS 평화활동가가 토론자로 나선다.
개회식은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완익 M서울YMCA 준비위원장과 신관우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의 인사말로 진행된다.
오후 2세션은 트럼프 2.0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북핵문제를 주제로 열린다.
김기정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조성렬 경남대학교 교수, 비잉다 충신대학교 한반도 문제 전문가, 강호제 베를린자유대 시니어 교수, 전봉근 한국 핵정책학회 회장이 발표를 한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정의길 한겨레신문 기자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을 한다.
3세션은 평화 시민들과 이야기 모임으로 진행된다. 김희교 광운대학교 교수 주관으로 문정인 전 대통령 특보가 "어떻게 평화를 대중화 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받는다.
4월 12일에는 4세션이 트럼프 2.0 시대 동북아시아 집단 안보 체제의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다.
김희교 광운대 교수 사회로 김지운 충남대학교 교수, 성원용 인천대학교 교수, 노히라 신사쿠 피스보트 공동대표, 가세다 요시노리 리쓰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교 연구원, 이유철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강사가 발표를 한다. 이태호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 안치영 인천대학교 교수, 신승민 기독교사회연구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종합토론은 문정인 전 대통령 특보를 좌장으로 정세편 전 통일부 장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노히라 신사쿠 피스보트 공동대표, 알리슨 리 CPCS 평화활동가가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