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노화를 방지하는데 좋다고 7월 28일 소개했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폐, 장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몸 안에 산소를 많이 흡수하게 된다는 것이다. 산소가 혈액 속에 많이 들어가 몸 전체의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고 한다.
노래를 부를 때 많은 량의 산소가 뇌에 섭취되므로 노인성 치매 방지에도 큰 효과를 나타낸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
또 새로운 노래를 많이 기억하려고 노력하면 그것은 뇌에 대한 더 좋은 자극으로 된다고 한다. 노래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과도한 정신적 긴장을 푸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휴식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 노래를 즐겨 부르는 것이 좋으며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에 더욱 좋다고 지적했다.
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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