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이 전기-열변환효률이 높고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그라펜먼적외선발열체를 연구 개발했다고 8월 7일 보도했다.
이 발열체는 탄소나노재료속으로 전류가 흐를 때 산생되는 열이 먼적외선복사형식으로 방출되는 원리를 이용해 만든 첨단기술제품이라고 한다.
여러 형태의 먼적외선탄소나노방열기들은 일반전열설비에 비해 보다 적은 전기로 같은 난방효과를 나타낸다. 그리고 가열속도가 빠르고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 효과가 좋으며 화재발생위험이 없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설명했다.
현재 보건기관들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에 각종 방열기들이 도입됐으며 난방보장에 드는 전력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인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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