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손전화기용(스마트폰용) 건강관리프로그램 ‘자체로 지키는 건강’을 새로 개발해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혼자서도 자기의 병적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이 프로그램이 증상에 따라 자극을 주는 혈 부위들의 위치를 화상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자극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예로부터 내려오는 비방을 구체적인 본문 해설과 함께 일반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성해설 기능과 3차원 화상을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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