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당 창건 80주년 경축 우표전람회가 개막됐다고 10월 4일 보도했다.
‘승리와 영광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람회에는 당의 80년 역사를 보여주는 600여종의 우표와 평양시안의 우표수집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됐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의 업적인 당 제8차 대회에서 보고를 하는 김정은 총비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김정은 총비서를 비롯한 영상사진문헌 우표들이 전시됐다고 전했다.
전람회장에는 여러 분야에서 이룩된 성과를 보여주는 우표들과 평양 시내 우표수집가들이 출품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도 전시됐다고 한다.
개막식이 3일 조선우표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창일 당 중앙위원회 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해진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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