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과학자들에 대한 관심을 소개하고 김정은 위원장을 과학기술로 받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그대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지혜와 재능과 열정의 원천이 됐다”며 6월 21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원수님(김정은)께서 제일 먼저 업어주신 사람, 영광스러운 당 깃발이 세차게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청사 앞에서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특전특혜를 제일먼저 받아안은 사람들은 다름 아닌 과학자, 기술자들”이라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북한의 과학기술성과들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자들을 믿고 과학자들은 김정은 위원장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혼연일체의 넋이 뒷받침됐다고 주장했다.

로동신문은 “세계가 공인하는 북한의 국력은 단순히 과학기술의 위력이기 전에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김정은 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이 낳은 세상에 둘도 없는 혼연일체의 거대한 힘이다”라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앞으로도 북한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김정은 위원장을 과학기술로 받드는 성스러운 탐구의 길에서 사회주의강국의 국력을 더 높이 떨치는데 적극 이바지할 것이며 모든 승리와 영광도 김 위원장을 따르는 길에서 긍지높이 맞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