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보안기업 엔시큐어(대표 문성준)는 이스라엘 보안기업 짐페리움(Zimperium)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국내 대기업(10만명 규모)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짐페리움의 보안솔루션은 모바일 기기의 제로데이(Zero-day)공격 탐지, 최신 모바일 해킹으로부터 실시간 보호, 설치된 앱에 대한 보안 및 개인정보 위협 분석과 통제, SSL 스트라이핑, MITM등 네트워크 공격 탐지 및 차단, 피싱 탐지 및 차단 등 다양한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손장군 엔시큐어 이사는 “최근 기업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업무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모바일 백신, MDM 등의 수동적인 보안 솔루션에 의지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것만으로 지능적인 해커들로부터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짐페리움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정보를 보호한다면 효과적으로 기업의 정보와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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