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업 아토리서치 SD-LAN 사업총괄 이사가 7월 18일 열린 아토액세스 파트너 데이 행사에서 파트너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근거리 통신망(SD-LAN) 전략 파트너들을 초청해 ‘아토액세스 파트너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의 특화시장 공략을 위해 발굴한 전략 파트너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26개사 50여명의 파트너가 참석해 ‘아토액세스’ 제품과 파트너 정책에 대해 경청했다.

아토리서치는 참석자들에게 파주시청 SD-LAN 솔루션을 활용한 SDN 환경으로의 전환구축 사례, 캠퍼스 네트워크를 위한 SDN 솔루션 – 아토액세스 기능 소개 및 시연, 파트너 정책 및 프로모션 방안 등을 소개했다.

회사는 아토액세스를 2019년 전략 제품으로 지정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SD-LAN 국내 시장확대를 위해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최근 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SDN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국내 SDN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고객을 이해하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향후 적극적으로 역량있는 파트너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키워드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