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19 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 공모전 접수를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 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 서비스 등에 관한 다양한 사업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ICT 중심의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ICT와 과학기술, 의료, 교육, 제조, 예술, 스포츠 등 분야 간 융합을 망라하는 자유주제로 ICT 융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ICT 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및 서비스화 모델 제안, ICT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작품, 공연, 전시기획 등이다. 예선심사에서 선발된 30개팀 중 9개팀을 최종 선정해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1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 2팀에게는 각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9 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www.nipaid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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