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목란광명회사가 각종 규격의 결정형 및 박막형태양빛전지판들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고 8월 15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목란광명회사가 태양광전지판을 생산하는 기업체들 중 가장 우수한 단위이며 국가적인 태양광전지판 품질인증기관이라고 소개했다.

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목란광명회사는 최고의 품질 담보를 경영전략으로 세우고 정밀검측설비들을 이용해 역율, 효율, 과저전압보호차단, 단락보호를 비롯한 제품의 기술적 지표들을 검사해 출하하고 있다.

목란광명회사는 계통병렬형 태양광발전체계를 갖추고 생산과 경영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로 생산하고 있으며 남은 전력을 국가전력망에도 넣고 있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회사가 전국의 여러 단위에서 계통병렬형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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