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중앙계량과학연구소가 현대적인 화재 감시측정기구를 연구, 개발해 도입했다고 8월 31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새로 개발한 감시측정기구가 고온현상으로 인한 산불이나 여러 조건으로 발생하는 화재현상들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자연재해와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고 필요한 대책을 제때에 세울 수 있게 해주는 첨단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기재의 동작 및 설정상태검사기능, 수자식현시기능, 음량조절기능, 건반조명기능 등이 종합적으로 갖추어져 있어 사용에서 편리성을 충분히 보장하고 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밝혔다.

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감시측정기구는 휴대용으로서 성능이 높을뿐 아니라 조작방법이 간단하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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