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가 교육부와 공동으로 9월부터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통일교육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NK경제가 입수한 '2018년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추진계획'에 따르면 통일부는 9월부터 전국 1만여개 학교 중 600여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의 초등 5~6학년 및 중·고등 1~3학년 학생들과 초등교사 및 중·고등학교 사회·도덕·역사 과목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통일부는 9월과 10월 중 조사를 진행하고 11월 중 결과를 분석해 12월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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