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파주시 헤이리마을에서 열린 2019 북중러 접경지역 경기도 대학생 탐방단 해단식 모습

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대학생 통일핵심리더 양성 사업인 ‘2019 북중러 접경지역 경기도 대학생 탐방단’이 8월 30일 파주시 헤이리마을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9월 3일 밝혔다. 

지난 6월 탐방단원으로 선발된 30명의 경기도 대학생들은 두 달 간 통일핵심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어떤 방법으로 통일을 준비하며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고 남북한 이슈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은 수료증 수여 및 시상(사후 과제 개인 미션 에세이, 팀별 영상 부분)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주통일연구소는 참가한 탐방단원들이 작성한 사후활동 계획서에 따라 한반도 이슈에 대한 사고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필요 시 연구교수의 피드백을 주는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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