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민족유산정보기술교류사는 미술작품과 인쇄물의 변색과 퇴색, 균열, 탈락 등을 막을 수 있는 미술작품보호제를 연구, 개발했다고 9월 4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미술작품보호제는 부착력 100%, 투과률 99%, 내수성 168시간, 내세척성 1000시간, 건조시간 0.5시간, 색차 3이하, 보존수명 3~8배 등을 제공한다. 또 열과 빛 안정성이 좋으며 자외선 차폐율도 높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미술작품보호제를 종이, 천, 가죽 등 각종 미술작품과 수예작품, 동물의 뼈와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 사진, 대형인쇄물의 보호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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