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Korea introduces video forest surveillance system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황해북도에서 정보기술수단을 적극 이용해 특별보호림산불방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월 29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황해북도의 산림 부문 관계자들이 도전자업무연구소의 기술자들과 협력해 카메라에 의한 산불감시체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황해북도에서는 즉시 시, 군들에 있는 특별보호림에 이 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웠다고 한다. 20개소에 카메라에 의한 산불감시체계가 세워짐으로써 도안의 시, 군들에서는 산불방지사업에서 신속성과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소개했다.

황해북도에서는 정보기술수단에 의한 산불감시체계를 세운데 기초해 그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황해북도 내 시, 군산림경영소들에서는 특별보호림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진행하면서 통보체계도 철저히 세워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