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제식료부문 과학기술교류모임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18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식료공업 부문, 연관 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들과 중국의 식료 전문가들이 참가해 특색 있게 진행된 모임장소에는 북한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품한 식료품 원료, 첨가제, 지적제품들과 조미료, 음료, 가공품을 비롯한 제품들이 전시됐다고 설명했다.

기술발표 및 토론회, 새 기술, 새 제품발표 및 투자무역면담 등으로 진행된 모임에서는 식품생산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교환됐다고 한다.

북한 관계자들은 모임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 보장과 품질 제고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과 세계적인 식료품발전 추세, 식품안전 기준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가지됐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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