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기술무역봉사체계(시스템) ‘자강력’을 개발하고 국가망을 통한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월 9일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새로 개발된 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이 국가컴퓨터망을 통해 새 기술제품개발단위들과 기관, 기업체, 주민들 등 수요자들이 기술제품들과 과학기술성과 자료들을 신용거래에 기초해 판매 및 봉사 받을 수 있는 전자업무체계라고 설명했다.

이 기술무역봉사체계는 기술제품전시봉사체계, 성과자료전시봉사체계, 학습실봉사체계, 입찰전시봉사체계, 자금결제봉사체계, 기술제품심의봉사체계, 기술발전정보봉사체계 그리고 제품운송봉사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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