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기업 업무문화를 변화시키는 디지털워크 플레이스 솔루션 ‘버드(BUD)’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금융권 등의 고객사에 납품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1월 20일 밝혔다.

인성전보는 버드가 기존 업무공간을 디지털 업무공간으로의 변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 뿐 아니라 상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으로 시스코 인프라 기반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버드는 자유롭고 탄력적으로 원하는 좌석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도록 해주며 좌석 지정 시 개인별 설정된 IP 전화기가 별도의 설정없이 자동 연동이 돼 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회의실도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확인 및 클릭 한번으로 예약이 가능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였다. 

또 시스코 웹엑스(Webex)와 연동을 통해 가상 미팅 개설 등 고객별 맞춤형 기능들을 제공한다. 미팅, 세미나, 교육 등 기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협업을 웹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을 포함한 문서 공유, 화면 공유, 영상 회의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PC, 노트북 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및 재택근무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물리적, 공간적, 시스템적으로 이를 최적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런 기업 환경 변화에 맞춰 인성정보의 디지털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은 기업의 강력한 협업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