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가 티맥스A&C(티맥스에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사명 변경과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운영체제(OS), 오피스(Office), 스페이스(Space) 등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할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 관련 5개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AI, 클라우드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명의 ‘A&C’는 ‘AI와 클라우드’를 의미한다. 티맥스A&C는 사명 변경이 운영체제(OS) 특화 기업을 넘어 AI,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변모해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선언이라고 밝혔다. 티맥스A&C는 AI,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각 자회사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부터 기술지원 및 마케팅까지 모든 개발, 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한다.

앞으로 티맥스A&C는 각 조직이 스타트업과 같은 유연성과 독립성을 갖추면서도 자회사 및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등 다른 관계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비즈니스 생산성, 효율성을 극대화해 빠르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자회사 내 모든 조직이 각각의 플랫폼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욱 티맥스A&C 사장은 “티맥스A&C는 기업 인프라로써의 AI, 클라우드 플랫폼부터 B2C 사용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AI, 클라우드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티맥스가 글로벌 톱 5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티맥스A&C의 역할이 매주 중요하다. 올해 적극적으로 B2B, B2C 고객을 발굴해 새롭게 선보일 플랫폼과 서비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진정한 클라우드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