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이노그리드 비전2025 플러스’를 발표하고 올해 매출 매출 200억 원 달성에 나선다고 1월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노그리드는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스택 기반(ICMP) 솔루션 6종을 출시하고 에코클라우드구축, 본격적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추진, 클라우드 관제센터개소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노그리드는 토종 클라우드기업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250% 달성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이노그리드 비전2025플러스’ 발판 마련을 위해 3가지 분야에 집중투자를 준비한다. 우선 첫째로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 창출을 통한 혁신성장을 추진한다. 또 둘째로 K-DA(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와 이노그리드 에코시스템 확장, SaaS 서비스 발굴 및 육성을 통한 공유가치 실현을 셋째로 클라우드 기술 고도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이노그리드2.0 기술스택 마련에 집중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새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데이터경제 시대에 맞는 진정한 데이터 산유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클라우드 구축을 넘어 혁신성장 할 수 있게 인공지능(AI)·빅데이터 파트너사들과 함께 흩어져 있는 데이터들의 가치를 높여 기업에 꼭 필요한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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